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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Personal Finance

나에게 딱 맞는 캐나다 신용카드 추천 (2022 1월)

by 캐나다 슬로그 2022. 1. 5.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는 코로나 때문에 PEI에만 있은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2022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여행을 걱정없이 할 수 있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신용카드 혜택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2022년 내 상황에 알맞게 쓸 수 있는 카드들을 알아볼까요?

 

웰컴 보너스 만으로 북미여행 3번이 가능 - Amex personal platinum

저는 사실 churning을 하면서 다양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비싼 연회비에도 불구하고 제가 2년 2개월째 쓰고 있어요. 그 당시의 웰컴보너스 포함 지금까지 제가 87000 에어마일을 모았는데요. 이는 북미 장거리 3번이상이 가능 혹은 벤쿠버 한국도 가능한 양입니다. 

 

그런데 제가 3년동안 모았던 양을 한꺼번에 모으실 수 있는데요...!!! (부럽습니다 ㅠㅠ) 추천인 링크로 개설하셔서 첫 3달동안 $6000을 결제하시면 보너스만 80000 포인트! 게다가 $6000을 식당이나 장보기나 했을 때 또 모이는 포인트가 있을테니 적어도 86000이 모이는 셈인데요..!! $6000 불이 좀 너무 많은가 생각되지만 전자제품이나 등록금 등 큰 지출이 있을 때는 꼭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자주 장을 보시는 곳의 기프트카드를 미리 구매하셔도 됩니다.

 

Summary:

  • 연회비 $699
  • 여행 경비 지원 매년 $200
  • 웰컴 보너스 80000pt + 개설 후 14-17개월 사이에 결제시 20000pt 추가 = 100000pt (추천인 링크 필요하시면 댓글 주세요) 
  • 외식 $1당 3pt, 여행경비 $2당 2pt, 기타 $1당 1pt
  • 1200여개의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
  • 카드가 멋짐 ✨
  • 콜센터 전화연결이 빠르다... 전화번호가 따로 있어요 ㅋㅋㅋ
  • 기타 정보는 여기에서

 

연회비 0 - 지출 관리 하시는 분들께 추천 - Tangerine World Mastercard

이 카드는 큰 특징이 있는데요 - 2%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를 내가 정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보통 신용카드의 안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포인트에 너무 집중해 쓸데없는 과소비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Tangerine World Mastercard는 고객과의 타협점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내가 자주 지출 하는 카테고리를 직접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같아요. 특히 연회비가 없다는 것도 제가 지출 관리를 시작하거나 집중하시는 분들께 추천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 웰컴 보너스로는 첫 2달간 최대 $1000 지출시 무려무려 15%의 캐쉬백이 주어진다는 것인데요 (최대 $150 캐쉬백). 이건 조건에 제약이 있는게 아니라서 $500의 지출이어도 캐쉬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31일 까지 개설해야하니 꼭 지금 확인해보세요!

 

Summary:

  • 연회비 0
  • 첫 2달간 최대 $1000 지출시 15%의 캐쉬백 (최대 $150 캐쉬백) - 미니멈 없음
  •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 10개중 3개 선택 가능 - Grocery, Furniture, Restaurants, Hotel-Motel, Gas, Recurring Bill Payments, Drug Store, Home Improvements, Entertainment, Public Transportation and Parking
  • 기타 정보는 여기에서

 

여행 자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비자 - CIBC Aeroplan Visa Card for students

학생 때는 경험 상 여행도 많이 다니고 먼 곳으로 유학이나 대학을 가잖아요. 특히 캐나다에서는 흔히 있는 일 같아요. 그런 비행을 자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겐 제일 잘 맞는 카드가 될 것 같아요. 학생들이 렌트 제외 혼자 자취하면서는 $500 에서 $1000 가량을 쓰게 되는데 $500 지출이라고 가정하고 모은 마일리지를 항공권으로 사용한다면 1년동안 벌 수 있는 혜택이 $93 정더라구요. 학생들이 보통 자취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게 장 보는 것, 자차가 있으면 주유비 혹은 외식, 교통비, 등등일텐데요. 그로서리와 주유비는 이 카드로 결제해 마일리지를 모으고 다른 카테고리는 다른 연회비 없는 크레딧카드로 목적에 맞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현재 가입하고 조건없이 어떤 것이든 결제만 하면 10000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어요! 10000 마일이면 토론토 - 뉴욕같이 짧은 거리가 커버된다고 하니 일년정도 쓰면 장거리 북미 항공권은 나올 듯 싶네요 ㅎㅎ

 

Summary:

  • 연회비 0
  • 그로서리, 주유비, 에어캐나다/에어캐나다 베케이션 $1당 1pt
  • 그 외 카테고리는 $1.5당 1pt
  • 첫 결제시 10000 에어로플랜 포인트 지급
  • 기타 정보는 여기에서

 

 

식비, 교통비 등 가족 지출에 딱! - Amex Cobalt 

이 카드는 외식을 자주 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 혼자 사시면 외식도 자주하고 가족 인원이 많으면 먹는데 지출이 크잖아요...! 그런데 Amex Cobalt는 식사, 바, 장보는 금액 $1당 5pt를 지급합니다. 12th edition of Canada's Food Price Report에 의하면 2022년에는 4인 가족이 연간 $14767 정도의 식비가 들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외식 제외) 그럼 73835pt가 지급되는 것이겠네요. 또 가족끼리 스트리밍하는 플랜도 갖고 계실 텐데요, 여기에도 $1당 3pt가 지급됩니다. 게다가 연회비 대신 월회비라서 예산을 세울 때 더 쉬울 것 같아요!!

 

또 처음 가입하시는 분이라면 매달 $500 지출마다 2500pt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 총 30000 받고, 첫 3달동안 $3000을 결제하면 20000pt를 웰컴 보너스로 추가 지급 한다고 합니다~!!

 

Summary:

  • 월회비 12.99 - 연회비보다 관리 수월
  • 외식 (food, drink, etc), 그로서리, food delivery $1당 5pt (연 최대 $30000 결제시 지금, 그 이후는 $1당 1pt)
  • 스트리밍 사이트 $1당 3pt
  • 여행경비, 기름값, 택시, 지하철 $1당 2pt
  • 기타 1$당 1pt
  • 처음 가입시 매달 $500 지출마다 2500pt를 추가 지급, 첫 3달동안 $3000을 결제하면 20000pt 지급. 연간 총 50000pt
  • 기타 정보는 여기에서

 

캐나다 최저 이자율 마스터카드 - MBNA True Line Gold Mastercard

현재 고정 이자율을 갖고 있는 신용카드 중에서 제일 낮은 것은 이 MBNA True Line Gold Mastercard 인데요. 보통 이자율이 낮은 카드를 찾는 경우는 돈을 빌려서 써야 하는 경우잖아요? 이 카드는 8.99% 로 다른 카드에 비해 1/3 정도 밖에 안하는 이자율을 갖고 있어요. 연회비가 있긴 하지만 이자를 고려 해야 하시는 상황이면 보통 $1000 이상 밸런스를 갖고 계실 텐데요. 밸런스가 $1000 이상이시라면 연회비 $39 에 8.99%가 연회비 없이 12.99% 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2022년 제일 혜택이 좋은 카드들을 모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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