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로그입니다.
저는 신용카드를 워낙이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매번 말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수 있는 팁을 한 번 갖고 왔습니다. 신용카드는 한도를 높여준다고 은행에서 자발적으로 나올 때 허락하시는게 좋다는 것인데요! 전에는 체크카드 쓰듯이 갖고 있는 돈만큼 쓰라고 했으면서 왜 여기서는 한도를 높여준다고 할 때 넙죽 받냐고요?.
한도를 무조건 올려준다고 할 때 올려야 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나중에 필요에 의해서 스스로 한도를 높여달라고 신청할 때 신용점수가 깎입니다.
보통 수익이 늘거나 가족수가 늘어나면 소비가 커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본인 스스로 은행에게 한도를 높여달라고 하면 크레딧 점수가 대부분 깎입니다. 하물며 이미 갚지 않은 금액이 있는데 진짜 돈이 필요해서 한도를 높여달라고 할 경우엔 거절당할 가능성도 크겠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상황이 좋고 신용점수가 좋으면 은행에서 직접 오퍼를 줄 때 승인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것을 보시고 '다 은행이 머리를 굴려서 한도를 올려주는것이다' 혹은 '은행이 개인에게 한도를 높여서 빚을 늘리고 돈을 벌셈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조금은 의심쩍은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미 소비습관이 잡혀 있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한도가 얼마이던지 항상 써야 할 돈에만 결제하고 전혀 소비가 커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필요할지도 모르는 그 날을 위해 오퍼를 받으면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용카드 한도의 최대 10-30% 까지만 결제하는 것이 신용점수에 좋다.
신용카드를 아무리 제 때 잘 갚아도 적게 쓰는 것이 신용점수에는 더 좋다는 것을 아시나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신용카드의 한도가 $5000 이면 결제는 $1000 내외로 하는 것이 신용점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모든 생활비를 한 신용카드에서 내시는 분이라면 30%를 훌쩍 넘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한도를 높이면 같은 소비를 해도 퍼센티지가 주니 신용점수에 더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물론 신용점수는 모든 신용관련 경제활동을 다 종합적으로 판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카드는 한도까지 다 쓰셔도 다른 카드는 결제 금액이 전혀 없다면 안전하다는데요. 하지만 이미 갖고 있는 신용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도 오래 지속되면 캔슬이 되거나 신용점수에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그러니 카드의 혜택에 조금씩 맞게 나눠서 쓰는 것이 좋겠죠?
오늘도 신용카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봤는데요. 제가 신용카드에 혜택이 관심이 있는 만큼 그에 관해 글을 더 쓰고 싶지만 신용카드를 어떻게 더 잘 관리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다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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