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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 Work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일해본 내가 잡 찾는 법

by 캐나다 슬로그 2020. 11. 16.

 

 

안녕하세요 슬로그입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채용 관련 전문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파트타임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 저는 잡을 찾을 때 항상 인디드나 링크드인에 많이 의존했어서 저에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일적으로 배운 것도 많지만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깨달으면서 구직할 때 제대로 알아봐야겠구나 한 점들도 많았어요. 제가 경험을 토대로 배운 것들과 제가 잡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ㅎㅎ 

 

 

큰 구직 사이트에도 없는 정보가 정말 많다. 직접 발품 팔기

구직 사이트가 채용 공고를 올리는 방식은 직접 모든 회사들의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인데요. 이게 당연하다 싶다가도 생각해보면 사실 오류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 작업이에요.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회사들이 있고 매일 세워지는 회사들도 많은데 이 모든 정보를 알 수가 없답니다 ㅠㅠ 게다가 회사가 구직 웹페이지를 조금이라도 바꾸면 정보를 제대로 수집하지 못해서 결국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본인이 관심 있는 회사가 있다면 커리어 페이지를 자주 들어가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다양한 구직사이트 알람설정으로 정보 얻기

그런데 사실 가고 싶은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 회사들을 일일이 체크하기도 힘들잖아요 ㅠㅠ 그럴 땐 그냥 전 다양한 구직사이트의 알람 기능을 이용해요. 웬만한 사이트에는 새 채용이 올라오면 이메일을 받을 수 있게 알람 설정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새로 올라올 때마다 바로 알 수도 있고,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놓칠 확률도 적겠죠? 

 

 

 

 

내가 사는 도시에 어떤 회사가 있는지 찾아보기

이번엔 회사를 직접 찾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아주 작은 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토론토같이 큰 회사의 본사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애초에 무슨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charlottetown companies" 같이 대충 찾아서 어떤 회사들이 있나 검색해보고 커리어 페이지가 있다면 다 즐겨찾기를 해놓았어요. 그래서 가끔 생각이 나면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작은 도시 회사들도 인디드나 큰 채용 사이트에도 올라오는 경우가 있지만 새로운 신설회사라면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엔 이런식으로 많은 곳을 찾았는데요. 제일 생각나는 곳은 한 샬롯타운의 웹디자인 에이전시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로케이션도 샬롯타운, 몬트리올 두 군데이고 직원들 수나 페이도 적지 않은데 구직사이트에 전혀 올라오지 않았었어요. 이런 식으로 숨어있는 진주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링크드인으로 내가 사는 도시 사람들이 다니는 회사 조사하기

또 마지막으로는 링크드인의 검색을 이용하는 건데요. 검색 필터를 이용해서 특정 도시에 위치한 사람들이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로케이션과 사용하는 언어, 관련 분야 이런 것들을 필터 하시면 더 유용하겠죠? 

 

 

이런 식으로 로세이 션을 정하고 다른 필터를 하시면 밑 사진처럼 검색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당. 보시다시피 아마존같이 잘 아는 회사에서 일하는 분도 나오고 처음 들어보는 회사들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도구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러고 구글로 검색해서 회사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링크드인의 페이지도 체크하면 좋겠죠?

 

 

이미 잘 알려진 회사도 있지만 처음 발견 하는 회사들도 굉장히 많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있으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자세한 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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