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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Daily Thoughts

생각이 많은 시기에 몸이 굳어졌었네요

by 캐나다 슬로그 2021. 1. 11.

 

 

안녕하세요 슬로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ㅠㅠ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없었겠지만,, 죄송합니다..!! 

 

블로그 2달동안 하고 컨텐츠 부족, 취직 걱정, 회사일, 최근에 시작한 튜터, 연말 연초 행사등으로 생각도 많고 바빴는데요. 다들 건강하셨길 바라고 한 해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우선 샤피파이에서 2달에 걸친 면접과 테스트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습니다 😂 제가 배가 덜 고팠던건지 지금 이 자리에서 좀 나태해 진건지 오히려 떨어지니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테스트를 하면서 관련 업무일을 좀 해보니까 제가 마음이 좀 뜬 것도 있었어요 ㅠㅠ 급해서 지원했던 곳이었지만 제가 합격을 하더라도 잘 해 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계속 다니던 회사에 있으면서 회의감이 찾아왔습니다 ㅠㅠ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한 주니어로서 성장할 수 있는 room 이나 guidance가 부족한게 가장 큰 걱정거리였어요. 또 사장님의 경영 방향에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던 저로서는 제 노동의 결실이 보이지 않는 느낌과 리더십에 의문이 생기면서 더욱 전의를 잃어버린 것 같았어요. 이런 의심과 불안을 느끼면서 제대로 사회초년생이 된 느낌?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 새해 등으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기운도 내고 했지만 현실에 아직 돌아오지 않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다음 연휴는 언제가 되려나~ 생각하게되네요! 다시 마음을 잘 다잡고 행동으로 뭔갈 보여야겠습니다

 

여튼 제 머리속에서 다사다난했던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다시 재미있거나 도움이 될 만한 주제가 있으면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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