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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 Lifestyle

4월에 열릴 아틀란틱 버블에 프랑스가 합류를? - 생피에르 미클롱

by 캐나다 슬로그 2021. 4. 6.

 

 

안녕하세요 슬로그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도 토론토에서 이사를 나온지 벌써 1년이 넘었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날씨도 좋아지고 부활절이 이유인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더라구요 ㅠㅠ 모두들 건강하셔야 해요..!!!

 

아틀란틱 쪽은 그래도 여전히 4월 19일에 아틀란틱 버블을 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4개의 주,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 래브라도가 문을 열게 되는데요. 여기에 프랑스령 섬이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Saint-Pierre-et-Miquelon은 어디?

Saint-Pierre-et-Miquelon을 상징하는 깃발

이 곳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남쪽에 위치해 있는 8개의 섬들이라고 합니다~ 프랑스가 북미에 식민지를 두고 있었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남은 프랑스령이라고 하네요!! 뉴펀들랜드와 붙어있는 만큼 지리적 특성도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인구는 6000명 남짓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줄리엔강/데니스강 형제가 이 지역 출신이라고 하네요 ㅎㅎ 

 

 

 

 

과연 아틀란틱 버블에 합류할까?

그래서 질문은 과연 아틀란틱 버블에 합류할까인데요. 실제로 생피에르 미클롱의 장관 Bernard Briand가 뉴펀들랜드의 주지사 Andrew Furey 에게 직접 아틀란틱 버블에 합류에 관해 연락을 했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교류가 워낙 줄어든 이 시점에 안전하기만 하다면 국경을 여는게 이득이 더 클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 곳은 코로나의 감염자 수도 현재까지 총 24명으로 현저히 적습니다. 또 3월 20일부터 진행된 코로나 1차 백신은 벌써 인구의 50%가 접종을 마쳤다고 하네요~ 확실히 아틀란틱 주 어디보다도 더 나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류하게 된다면 관광에 의존이 큰 아틀란틱에 한줄기 빛이 될 것 같네요! 생피에르 미클롱에 가려면 또 뉴펀들랜드를 거쳐서 가야한다니 워낙 코로나때문에 답답했어서 마다않고 가볼 사람들이 꽤 될 것 같아요!

 

 

 

저도 피이아이에만 있다보니 좀 답답했는데 이런 뉴스를 들으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어서 걱정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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